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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미인)이 되기보다 영짱(=영적미인)이 되자! 홈지기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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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미인)이 되기보다 영짱(=영적미인)이 되자!


인터넷 뉴스나 미디어 매체에 매일 주요기사로 뜨는 단어들 있다. 얼짱, 몸짱, 웰빙, 미모이다. 얼짱 신드롬이 너무 거대한 해일과 같기에 얼꽝이나 몸꽝들은 죄인(?)의 심정으로 살아야 한다. '얼짱무죄 얼꽝유죄!'인 세상에서 우리의 삶을 지탱하기가 여간 버거운 것이 아니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이나 가치관이 미숙한 청소년들이 가치관 형성에 혼란을 겪을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어디 자라나는 새싹들뿐인가? 다 자란 성인들도 매스컴이 움직이는 방향대로 덩달아 춤을 추며 얼짱 열풍에 장단을 맞추느라 마음고생이 심한 듯하다. 젊어지고 싶고 예뻐지고 싶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을 질책하자는 것이 아니다. ‘ 너무 지나치다'는 뜻이다. 세상 모든 이치가 너무 과하면 사고가 나지 않는가? '성형수술을 해서라도 얼짱이 된다면 어떤 고생이라도 감수 하겠다’고 나서는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을 볼 때마다 씁쓸하기 그지없다.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알바를 하고 계모임을 갖고 너무도 소중하고 단 한번뿐인 짧은 인생을 오직 얼짱이 되기 위한 투자로 허비하는 세태가 위험천만하기만 하다. 물론 아름다운 외모는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을 상큼하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기왕이면 다홍치마가 아니겠는가?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믿게 만드는 언론과 그걸 믿고 사는 사람들의 이미 고정된 가치관과 마인드이다. 게다가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성도들마저도 하나님께서 주신 외모에 만족하지 못하고 세상풍조에 슬그머니 동화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물론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불신자들이야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런가? 영의 눈이 없는 영적인 소경이니 어쩌랴.. 그러나 영의 눈을 소유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관점과 시각을 소유해야 할 것 아닌가? 세상에 중요한 것 중에는 보이는 것 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많다. 사랑, 생명, 은혜, 신뢰, 평안, 감사, 기쁨, 등등... 성경에도 보면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이 영원하다'고 하였다. 사람은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그렇다고 외모를 아무렇게나 방치하라는 뜻은 아니다. 부지런히 잘 가꾸고 단정하게 꾸며야 할 것이다. 성형수술로 얼굴을 바꾸려 하기 전에 예수 믿는 사람들은 부지런히 아침 일찍 일어나 머리도 메 만지고 옷매무새도 정리하고 단아하고 우아하게 정원을 가꾸듯이 몸을 가꾸는 일에 적당히 정성과 시간을 투자함이 옳다고 본다. 우리의 몸(얼굴)은 하나님이 직접 디자인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라..'고 부모를 통해 주신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나님의 걸작 품이다. 그러므로 얼짱들은 자신의 외모를 교만과 자랑의 수단으로 사용치 말고 얼짱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늘 낮은 마음으로 외모보다 영적인 성숙을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얼꽝들은 얼짱이 되려고 열망하고 투자하는 노력과 시간의 십분의 일만이라도 영짱이 되고자 노력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얼짱이 되는 게 아니라 바로 '내가 나다운 내가 되는 것..'이다. 내가 인위적으로 남이 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내가, 내가 되어 주를 섬기라..'고 우릴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셨고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내가 모태에서 조성될 때 우리의 DNA 형성과정에 관여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외모를 가지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면 그것이 잘 사는 삶이다. 게다가 영짱과 믿음 짱까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른 건 몰라도 영적인 부요에서는 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얼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안(靈顔 =영적인 얼굴)이다. 모세는 시내 산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내려올 때 얼굴에서 광채가 났다. 그러한 광채는 화장품으로도 안 되고 성형 수술로도 불가능하다. 영적인 광채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물 때만 주어지는 축복과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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